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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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용산구 원효로63길 27, Seoul, 04364,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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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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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용산구 원효로63길 27, Seoul, 04364,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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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용산 토박이 셰프 부부와 반려견의 이름에서 따온 ‘두리’는 한식과 양식,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의 조화를 상징한다. 단정한 공간에서는 한식에 창의적인 터치를 더한 요리가 계절과 식재료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된다. 이곳의 철학은 ‘제로 웨이스트’. 모든 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며, 예를 들어 토마토 껍질은 말려 타르트의 산미로, 수프의 풍미로 재탄생한다. 하이라이트는 ‘오늘의 모든 자투리’. 하루 동안 사용된 모든 재료의 자투리로 만든 이 마무리 요리는 그날의 감칠맛과 향을 완성한다. 이게 바로 정제된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이 공존하는 파인(Fine) 한 다이닝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