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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한국과 중국, 일본은 가까이에 위치해 비슷한 식문화를 공유하지만, 그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굉장히 다른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쌀'이라는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지만 사용하는 쌀의 종류도,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굉장히 다릅니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은 판(밥)과 차이(반찬)의 구성을 기본으로 차이를 먼저 먹거나, 주 요리들을 먹은 후 밥 요리가 중간에 나오는 형태로, 말하자면 밥은 코스의 일부분이지 주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과 개념은 비슷하나 스시, 마키 등 요리의 재료로 접근하는 방향성을 보입니다.
가깝지만 큰 차이를 가지고 있는 세 나라의 대표적인 밥 요리를 맛볼 수 있는 3곳의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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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Blossom on the Rice, 이승훈/A Flower Blossom on the Rice, 김대천/Tenjimon, Tenjimon, 진진/Jin 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