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최고의 게장을 맛볼 수 있는 곳

3 레스토랑
밥도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의 음식은 무엇일까요? 현재는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수식어이기는 하지만, 원조로 따지자면 밥도둑의 대명사는 역시 간장게장입니다.
업데이트 2022년 8월 16일

게장의 연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1600년대 조선인들의 식생활과 조리법이 기록된 고서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그 보다 더 오랜 음식 역사의 가치를 가진 대표적인 저장 식품이며 향토 음식입니다.

꽃게가 많이 잡히는 서남해 연안 지방을 중심으로 저장 기술의 발달과 시대에 유통되는 지역 식재료의 다양성에 발맞춰 게장을 담그는 방식도 여러 형태로 발전되었고, 소금에 절여 염장을 하던 방식에서 간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화되면서 현 시대에는 한국의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음식이 되었습니다.

독보적인 한국의 맛을 가진 간장 게장. 김과 감태 그리고 흰쌀밥의 영혼의 단짝.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각자의 스타일을 보유한 간장 게장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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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방식당
강남구 선릉로 131길 17, Seoul
게장
39,000 KRW

전라남도의 국산 암꽃게로 간장게장을 비롯해 양념게장도 판매한다. 건어물과 채소를 넣고 숙성한 이곳의 특제 간장은 속이 알찬 꽃게에 특유의 감칠맛을 더한다. 부모님의 간장게장 레스토랑 가업을 이어받은 대표는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간장게장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진미식당
마포구 마포대로 186-6, Seoul
게장
42,000 KRW

마포에서 간장게장 하면 떠오르는 터줏대감 같은 레스토랑 진미식당. 오직 간장게장 정식 한가지 메뉴로 많은 팬을 확보할 정도로 매력적인 맛을 제공한다. 간장게장에 청양고추를 더해 이 레스토랑만의 특유의 맛이 있다. 풍성하게 한 상 차려지는 다양한 밑반찬도 먹는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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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당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15, 1층, Seoul
게장
60,000 KRW

태안에 가족이 운영하는 본점을 두고 있어, 안정적으로 신선한 최상급 꽃게를 조달 받고 있다. 게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하는 화해당의 선택은 깔끔하고 담백한 게장의 맛을 만들어내었다. 신선함이 느껴지는 간장게장에 개별 솥에서 만들어진 하얀 쌀밥의 조합은 입맛을 돋운다.